타카히로 고코 (예고)

물건을 모으는 사람이 있다. 그는 물건을 찾아내서 선별하고 모은다. 일본 내에서도 방대한 컬렉션을 가진 사람으로 유명하다. 모으는 사람에게 늘 묻는 말이 있다. “어떤 기준으로 물건을 모으나요?” 그의 답은 한결같다. “감각. 내가 갖고싶은 것 밖에 사지 않는다”고 말한다. 어떤 에디터의 말로는 그의 집에는 물건이 많이 모여있어도 쌓여있다는 느낌보다 일리있는 장소에 설득력있게 놓여진 느낌이라고 한다. 그런 느낌은 어떤걸까. 나는 이 콜렉터를 Ginza magazine에서 알게 됐고, 그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해놓고 종종 훔쳐봤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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